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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7기 음악교양대학 성료

총 10강에 걸친 다채로운 강의로 수강생에게 뜻깊은 경험 선사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7기 음악교양대학 프로그램이 성대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1강에서는 ‘클래식기타로 만나는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전문 클래식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치유의 선율과 함께 그 막을 올렸다.

 

이어 2강에서는 ‘함께 떠나요! 가곡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가곡의 역사적 특징과 함께 여러 나라 및 우리 나라 가곡의 특징을 연주와 함께 살펴보았다.

 

이후에도 ‘우리 가곡 부르기’, ‘재미있는 서양음악사 이야기’, ‘지휘의 모든 것-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오카리나 이야기’, ‘아코디언으로 듣는 추억의 음악’, ‘피아노와 함께하는 영화 여행’, ‘클래식 이야기-모차르트vs베토벤’과 같이 강의마다 다른 주제로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5월 31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 민요 같이 부르기’ 수업을 진행하여, 민요와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민요 명창이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직접 불러보기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간 제7기 음악교양대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원시립마산음악관 홍보 및 발전을 위해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음악교양대학은 9월 2일부터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강신청을 받은 후, 9월 말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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