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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이장, 생명지킴이 위촉으로 우리동네 행복한 마음을 지키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5월 29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생명지킴이로 위촉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양성한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통해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 의견교류와 공유를 통한 간담회도 열렸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하여 2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월군은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022년 50.5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보다 1.5배 높으며, 농촌은 도시보다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며 “이번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마을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으로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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