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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글로컬대학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직원 교육 실시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방안 사례를 통한 지역 활력 방안 모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김해시청 소속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방안 사례를 통해 지역활력을 찾아가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자 글로컬대학 추진 집필팀장을 맡고 있는 이우경 기획처장과 로컬 브랜딩 및 지역문제 해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센터 박은진 센터장을 초청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24년 글로컬대학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이우경 기획처장은 인제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과 주요 전략인 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 전략과 대학의 혁신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는 8월 말 본지정 발표를 향해 김해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협업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뒤이어 박은진 센터장은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밀양소통협력센터의 ‘밀양은대학’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로컬대학’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방안 사례를 통해 지역활력을 찾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지역과 대학은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컬대학을 지역사회에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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