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어제 방문자
4,467

전국

마산회원구, 주차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차장 조성 박차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올해 관내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주거지 및 상가밀집지역에 주차장 확충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서중리 공영주차타워 및 ▲호계구미마을 공영주차장▲회원1동 공영주차장 ▲양덕1동 공영주차장 ▲양덕2동 공영주차장 4개소이다.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4단(연면적 3,209㎡), 113면(장애인 3면, 전기차2면 포함) 규모로 올해 4월 준공됐다.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읍 보건지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 구미마을 공영주차장(주차면수 26대)은 내서읍 호계리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월 착공 후 12월 준공 예정이다.

 

회원1동(19억, 주차면수 21대)과 양덕1동(43억, 주차면수 79대)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차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사업으로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손실보상 협의 중에 있으며 2024년 12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양덕2동 공영주차장(44억, 주차면수 32대)은 올해 6월부터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거쳐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 사업도 계획대로 적극 추진하여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