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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의 지름길! 동심공제(同心共濟) 마산회원구!

마산회원구 대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같이 나아가는 마산회원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024년 구정 비전 ‘혁신성장 MVP회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이에 가속력을 더하기 위해 구는 시민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2분기 사업에 전력을 다해 마산회원구의 대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 시민의 눈높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걸어야 보인다 www. 현장대찰단 활동’은 ‘걷고(walk), 보고(watch), 일한다(work)’라는 뜻으로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올해 174건의 시민 의견을 수용하여 해결했다. 구청장과 시민들과의 대면 접촉을 강화하기 위하여 병행하고 있는 ‘心 in Zoom in’ 현장 소통 활동은 건설·교통, 사회·복지, 산림·녹지, 재난·안전 등에서 좀 더 복잡하고 심화된 불편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들과 함께 시민들의 속 깊은 의견을 들어본다. 더불어 이런 활동을 통해 시정과 구정 현안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동네 치유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지는 주변환경을 훼손시키지 않고 기존 환경을 최대한 살려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양덕가고파공원, △푸르내어린이공원, △삼각지공원, △원계근린공원, △구암1동족구장, △삼계더푸른어린이공원, △광려아이편한어린이공원 총 7개소이다. 이 중, 양덕가고파공원과 푸르내어린이공원은 공간 특성을 잘 살려 2분기에 조성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삼각지공원에는 맨발걷기 산책로와 함께 세족장, 황토볼 지압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6월 중 완료 예정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과 추경예산 2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구암1동족구장 쉼터와 원계근린공원, 삼계더푸른어린이공원, 광려아이편한어린이공원 4개소는 가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공원에 맨발걷기 산책로가 생겨나면서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는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미래세대인 어린이에 대한 주민들의 보호의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에 대비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소 114개소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PC방, 키즈카페, 장례식장 등 전 위생업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식품안전에 대한 종사자의 이해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8회 실시했으며, 매월 식중독 주의 정보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 홍보와 급식시설 관계자 교육을 같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식시설 관계자들은 식중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일상의 불편 해소로 만족도 향상

마산회원구는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재난예방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지난해 8월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임도 복구사업을 2024년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업비 1억 2천 9백만원을 들여 완료했다. 하절기 집중호우 이전에 신속한 복구 조치를 통해 인근 주민과 도로 운행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풍대공원 어린이놀이터 교체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조합놀이대, 시소, 그네, 네트정글짐 등을 새로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만족도 높이기에 주력한다. ‘회원동서로 보도설치 공사‘는 보행로와 차도 미분리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2023년 1월부터 회원동서로 상가와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들여 올해 5월 8일 완료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이다. 터미널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임을 고려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구는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서중리 공영주차타워(지상 3층, 113면)는 5년에 걸친 사업 기간 끝에 올해 4월 준공되어 이면도로변 불법주차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호계구미마을 공영주차장(7억 원, 26면)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마을주민을 비롯한 둘레길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1동(19억 원, 21면)과 양덕1동(43억 원, 79면) 공영주차장은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손실보상 협의 중으로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양덕2동 공영주차장(44억 원, 32면)은 6월부터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를 거쳐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구는 올해에 5개소 271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한다.

 

▶ 더 나은 복지로 언제나 맑음

마산회원구는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스스로 고립‧은둔생활을 하는 은둔형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2024년 위드-유(with-u)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여관·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 장기 거주자 및 위기 대상 가구를 찾아 공공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복지관 등 다중 이용 밀집 지역에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월 1회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제도·희망의 전화 129·복지 멤버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희망·건강·힐링·행복 4가지 테마를 가지고 △병아리 공무원 삐약 투어(신규 공무원 조직 연착륙 지원), △같이 가자, 소통 투어(업무 관련 직원 간 소통) △푸릇프룻(관내 농가 생산 제철 과일 제공), △마산회원 드림팀 선정(구청 부서 포상), △점심 시간 미니 음악회(문화 즐길 거리 제공으로 스트레스 해소) 등 9개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같이’의 가치는 서로의 생각을 더해 힘을 모아, 목표 그 이상의 특별함을 이뤄내는 것”임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찬 한걸음 한걸음으로 마산회원구 대도약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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