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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해 인문강연 '선물'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삼척시민아카데미에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오늘 6월 1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온라인(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교양 함양과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민아카데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드리고자 다양한 인문강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26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제103회 삼척시민아카데미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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