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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집중점검 추진

배수지‧가압장‧송수관로 및 공사 현장 여름철 대비 집중점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사용 증가, 기온상승 등 하절기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배수지, 가압장, 송수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 및 공사 현장 재해예방 집중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42개소, 가압장 116개소, 송수관로 214㎞ 운영‧관리 중이며,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수도 중앙운영센터에서 배수지, 가압장, 송수관로 시설물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온상승 등 여름철 대비하여 먹는 물 오염 방지를 위해 배수지, 가압장에 △방충망 설치 △제초 작업 시행 △수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 관리로 유충 차단 및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부터 부서 내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균열‧파손, 기계‧전기‧통신설비 작동 여부, 유충 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설치된 방충 시설 상태 여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등을 집중점검 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발견된 가벼운 사항 및 중대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장기적인 보수‧보강 및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 후 면밀하게 조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을 지속적인 환경정비, 집중점검 및 사전 대처로 재해예방 및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및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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