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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순찰 및 정비

관내 상습침수구역 빗물받이 순찰·점검 및 환경 정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29일 의창구 팔용동 홈플러스 사거리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창원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침수구역 빗물받이 순찰·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 △안전신문고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기간(’24. 5. 1. 부터 10. 31.)’ 홍보 △생활안전점검 활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24. 4. 22.~6. 21.)’ 안내를 통해 앱을 이용한 자율안전점검 활동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글로벌 우주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청 개청’ 축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기상 이변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 올해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도로 주변 빗물받이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빗물받이 안전 점검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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