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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영월, 2024 문화도시 박람회 참가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라는 타이틀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다.

 

법정문화도시 24개 지자체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 4개 지자체 등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문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정보공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각 부스 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각 문화도시의 사업과 매력을 알리는 체험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24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지방소멸도시로 영월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를 위해 '영월흑백사진관' 스냅사진 촬영, 반려돌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인 '나의 돌멩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시민 축제기획자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박람회 및 춘천마임축제를 관람하고 시민 연결망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강원권역(춘천, 원주, 영월, 속초) 문화도시들이 힘을 모아 특별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강원권역 문화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 모델을 제시하여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법정 문화도시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참가하는 박람회로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많이 듣고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며, 문화도시를 통해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을 목표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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