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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미디어 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2일 삼일중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이버세상의 위협에도 안전하게 대처하고 올바른 사이버 예절을 배워 안정적인 관계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세상 속의 나를 통해 미디어를 이해하고, 미디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의 이해와 랜선친구의 범위 알아보는 시간’, 또 차이와 차별을 설명하는 ‘SNS 공간에서 차이를 인정·존중하기’, 사이버 폭력이 만연한 요즘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으로 ‘사이좋은 미디어’라는 주제로 건전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교육뿐만 아니라 긴급구조, 보호, 의료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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