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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실태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개방형 인공 시설물이다.

 

신체와 물이 직접 접촉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 운영 기간 원주시는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검사 이행 등 수질 기준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 1회 저류조 청소,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등 관리 기준을 점검한다.

 

수질 기준 초과 발견 시 즉시 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후 실태 점검을 통해 재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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