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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실시

아이와 꿈꾸는 행복한 동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는 28일 용호동 일대에서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 및 직원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용지동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과 함께 창원시 결혼·출산·육아 정책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고 다자녀 가정의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는 경남아이사랑 다누리카드 가맹점 발굴 및 카드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여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은 2016년 구성하여 현재는 55개 읍면동 732명이 분기별로 출산장려 캠페인, 아이사랑 음식점 발굴 및 홍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가맹점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요즘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추세가 갈수록 증가하는데, 창원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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