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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391.32km 소하천정비종합계획 타당성 검토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하천을 하도 및 수리·수문 특성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를 실시, 재수립하여 효율적인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관내 소하천 현황 : 188개소, 총연장 길이 391.32km

 

이번 타당성 검토는 2024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시기 도래시,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이행하고 있다.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는 소하천 관리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해방지, 다목적 이용, 환경개선 등 정비 계획을 재수립해 최종적으로 항구적인 수해 예방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군은 소하천 하폭 확장이나 축제 계획, 홍수 방어벽 등 보축계획, 교량, 보, 낙차공 등 소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홍수위 저감 계획과 친환경 소하천을 위한 공간 관리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타당성 검토는 무엇보다 소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본연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어, 치수분야, 관리분야, 이수·친수·역사문화 분야, 환경 분야 등으로 나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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