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5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소자동차 보급 및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창읍, 내수읍, 석소동, 문의면, 남이면에 5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23일 문의수소충전소를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도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우기 전 수소충전소 주변 피해발생 예상 지역 및 수해방지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예방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은 “호우 전 수소충전소 현장 및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예방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