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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2동 태종대 감지해변 조개구이촌 용왕제 봉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동삼2동 태종대 감지해변 조개구이촌 번영회는 지난 5월 22일 감지해변에서 용왕제를 개최했다.

 

바다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 및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여러 내빈과 각급 유관단체장 및 번영회 상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봉행됐다.

 

1부 개회식과 2부 용왕제로 구성된 올해 용왕제는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윤석 번영회장은 “그동안 태풍과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던 용왕제가 8년 만에 개최되어 감회가 깊고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감지해변 조개구이촌이 더욱 화합하여 더 큰 규모의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최경윤 동삼2동장은“용왕제와 같은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 행사에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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