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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2024년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당중학교와 반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두 학교에서 세 차례 실시했다.

 

플라스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해양생물의 실태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법을 알아보고,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리스(목걸이 일종)도 만들었다.

 

해운대구는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150명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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