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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배달음식점 및 무인 식품 판매점 집중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물 발견 등 위생불량 발생 및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다양한 형태의 무인 매장 확대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작업장, 조리도구 위생관리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표시기준 준수 및 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배달앱 등록 음식점 3,579개소를 전수 점검 했으며, 그중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시행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개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배달앱 사용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나, 여전히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무인식품판매점 또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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