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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공유학교 기반구축’으로 지역교육협력의 지평을 넓히다.

3일, 지역맞춤 공유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공유학교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5월 3일 ‘지역맞춤 공유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시범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업무담당자 간 협의회를 통해 지역맞춤 공유학교 아이디어에 대한 공동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하남시 지역사회에서 실시하는 학교 밖 학습(하남시청 자원순환과 주관)을 참관하여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확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의 다채로운 공유학교 모델 개발을 위해 광주와 하남지역 초·중등 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23.4.19.~4.27.)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상황에 맞는 공유학교 기반구축을 위한 논의를 함께했다.


더불어 이번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성남교육지원청도 해당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여러 방향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에 대한 대상별 정책설명회와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의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실시하여 공감대 형성 및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맞춤 공유학교 지원단을 수립하여 광주하남형 공유학교 기반구축을 착실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식공유, 공유경제, 공유자원 등 바야흐로 공유의 시대인 만큼 공유학교는 학교에서의 배움으로는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생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교육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유휴교실이나 폐교, 이전 적지 학교 등을 활용한 지역협력교육을 기반의 광주하남형 공유학교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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