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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봉동, 어린이날 맞이‘2023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 실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을 위해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지역사회 여러 민관기관들과 연계하여 ‘2023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23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 내 다문화,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가 주관하고, 벽제 초등학교와 고양 영리더스 로터리클럽에서 각각 장소와 행사운영비를 후원하는 등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은 다함께 어울려서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했다.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 현선철 회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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