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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드린 5월 가족사랑 지원사업 펼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감사하고(5.8. 어버이 날) 사랑하고(5.5. 어린이 날) 또 사랑합니다.(5.21. 부부의 날)”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의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 배분으로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이 지원됐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 불린다. 이처럼 뜻깊은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달라지는 테마로 지원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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