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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치매안심센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화재 안전 인프라 확충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환자의 화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니어클럽 소방안전지킴이 2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클럽 소방안전지킴이는 6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75세 이상 어르신 자택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꾸러미(가스타이머 콕, 소화기,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치매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나 화재신고가 어려워 가스안전장치 및 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적극 권고되고 있다.

 

화재안전꾸러미 지원 사업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북부소방서, 북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100가구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화재안전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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