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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학교 적응력 높인다

10월 말까지 ‘신세대로부터 희망 교육 꿈꾸기’ 연수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교사 35명, 희망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신세대로부터 희망 교육 꿈꾸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업무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주제 특강 중심 집합 연수와 교과별 멘토링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17일부터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인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우수·고경력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학급 경영·교사 리더십 등을 알려준다.

 

오는 30일에는 BNK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 체험 시간도 갖는다.

 

교과별 멘토링은 멘토 교사와 신규교사 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2회 실시한 후 팀별로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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