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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마음힐링’집단상담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0일, 대신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증진을 위한 ‘마음힐링’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본 집단상담은 청소년들이 평소 자각하지 못했던 감정과 그에 대한 정보를 ‘햄버거 만들기’ 과정에서 경험해봄으로써 자기이해를 포함한 타인이해, 자기인식 수준 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만들 수 있었다”, “음식재료로 감정표현을 해보니 색다르고 이해하기 더 쉬웠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른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 등 센터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동반자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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