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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방역‘바로콜’운영 ... 모기 신고접수 시 신속방역반 바로 출동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부터 9월까지 신속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 전용 접수창구 ‘바로콜’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 9명과 9개 동주민센터에 각 2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신속방역반은 바로콜을 통해 모기 신고가 접수되면 관련 현장으로 즉각 출동해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동별로 모기 밀도가 높은 지역과 신고가 잦은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도 벌여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 퇴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신속한 출동으로 민원을 즉시 해결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사전 방역 활동으로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매년 시행 중이다.

 

한편, 중구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집중방역기간으로 하여 산복도로 주택지역 중심 새벽방역과 공․폐가 집중방역, 자율방역단 운영 및 합동 방역, 전통시장 대상 살서제 배포, 방역 취약지 모기 포충기 운영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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