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대동하이텍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향 어르신들 650여명께 효도한상을 대접하는 1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대동면 어르신들을 마을별 전세버스로 모시고 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 챙겨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 맛있는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행복했다”며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대동하이텍은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효도잔치를 열었고, 특히 작년에는 경로당 회원 890명의 경주 여행지원비로 약 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손병철 회장은 “지금의 나를 있게 했기에 고향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혜선 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을 잊지 않는 손병철 회장의 마음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매년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심에 (주)대동하이텍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