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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 고양시 구도심지역의 노후화된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이 필요합니다

관산동 및 고양동 의용소방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후화된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시유지등 부지 선정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출신 시의원으로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의용소방대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관산동과 고양동 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관산 및 고양 119 지역대의 사례를 들어 각 지역대마다 평균 1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속되어 있는데 관산 119 지역대에 근무하는 소방대원은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에 불과하고 고양 119 지역대의 경우도 근무하는 인원은 화재진압 요원 2명 및 구급대원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뿐인 상황을 설명했다.


관산동 주민이 35,000명 이상이고 고양동 주민이 28,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소방대원 1명당 최소 5,600명에서 최대 17,500명까지 담당하고 있어 소방대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첫째, 의용소방대 건물신축을 위하여 고양시가 보유하고 있는 시유지등 부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해줄 것 둘째, 의용소방대와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지말고 유지 및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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