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2023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주민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기획 및 운영관리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지난 5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11주간 진행된다.
1일 개강식에서는 교육 방법 및 시간 등을 수강생들에게 자세히 공지하고, 마을과자치 협동조합 이형배 대표를 초빙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인가 요건 및 조직체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민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