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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영농취약계층 위한 논둑 제초 및 농작업 지원 서비스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논둑 제초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행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농가의 제초제 사용 줄이고,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논둑 제초 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많은 농가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력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적기 영농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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