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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을 통한 정서지원서비스, 의정부시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호원권역 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는 ‘행복마음드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은 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이 주요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권역형 신규 사업이다.


호원2동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취합해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 연계하면, 센터에서는 초기 면접 상담 및 검사 등을 진행한다. 향후 동별 대상자들을 모니터링해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인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2020년 사회서비스(자살 고위험군 건강증진) 품질평가 최우수 A등급 기관이다. 노인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아동·청소년·부부·학교폭력·자살 예방·약물 예방·강사양성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현숙 호원권역국장은 “이번 권역형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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