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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팔달구, '최범용 작가 개인전' 개최

달항아리에 담긴 자연의 색채를 느껴보세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5월 한 달간 ‘최범용 10회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온고이지신-순간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길 위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순간적인 풍경을, 조선백자 달항아리라는 전통적이며 사라지지 않을 형태 속에 다양한 색채로 담아낸 최범용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팀 상상공작소 대표로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미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범용 작가는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옛 집터 위에 세워진 팔달구청에 작품을 전시하며 개인전의 의미를 더했다.


'온고이지신-순간의 풍경' 전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달항아리에 담긴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온, 순간적이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를 마음속에 찬찬히 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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