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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 대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장르의 댄스 선보이며 댄서와 관객 함께 즐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0일 오후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2023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댄서 120여 명과 댄스팀 4팀이 참여했다. 락킹, 팝핑,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배틀을 펼쳤다.


솔로 배틀 결과 우승 TIO, 준우승 MELMAN, 장려 MOOREUP, J-POC이 베스트4의 영예를 안았고, 팀 배틀 대상은 HANYA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일산서구청이 주최하고 어스퀘이크가 주관, 원마운트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동건(DEEGUN), 이윤지(YOONJI) 등 대한민국 대표 댄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수준급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했으며, 팀 배틀 부문을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양특례시를 방문해주신 댄서 및 관계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K-pop과 함께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가 세계 속의 K-댄스로, 한국의 소프트파워로 더욱 활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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