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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2동, 고독사 예방 위한 『봄이 파스랑 왔나봄』특화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인 "봄이 파스랑 왔나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아래,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추위와 생계 곤란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봄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방 파스를 전달하여 격려하고, 그 과정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범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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