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어제 방문자
5,034

경기

고양특례시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지원 사업 펼쳐

‘한우천국’의 후원 받아 취약계층에 설렁탕 전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지원 사업’을 지난 3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취약계층 중식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관내 사업장 ‘한우천국’의 후원을 받아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달에 한 번 관내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설렁탕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대화노인복지관의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동에서 추천한 어르신 등 30가구에 후원받은 갈비탕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고 안부도 물으며 사랑과 정을 전달하고 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관내 사업장의 따뜻한 나눔으로 자칫 부실한 식사 등으로 외로워질 수 있는 주민들이,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공고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