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은 지난 26일 신원마을 4단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및 관내 광장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장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상담소는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동종합복지회관, 덕양구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함께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공적 복지제도 안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고민거리 상담을 진행했고,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간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단지 내 경로당의 협조를 받아 치매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통합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장에서 복지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혹여나 민폐가 될까 어려워도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복지 상담을 받으니 마음이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장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