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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운영

경로당 189개소에서 5월부터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관내 189개소 경로당에서 ‘2023년 고양시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실생활 전반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돼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시는 7명의 디지털 서포터즈를 배치해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려 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배송어플을 통한 식품 구매 ▲모바일 뱅크 이용 ▲무인매장 이용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처리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교육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지털 서포터즈 7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4월 한 달간 양성 교육을 마친 후 5월부터는 관내 경로당 곳곳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성과에 따라 전체 경로당에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순차적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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