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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조선 왕들의 K-리더십 탐구한다

연중 프로그램 '책의 열두 걸음' 다섯 번째 강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30분에는 '책의 열두 걸음'의 다섯 번째 강연이 진행된다.


'책의 열두 걸음'은 매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를 초청하여 고양시의 다양한 공간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네 번째 강연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균관대학교 천정환 교수의 ‘대한민국 독서사’ 강연이 열렸다.


'책의 열두 걸음'의 다섯 번째 발걸음은 고양문화원으로 향한다. 고양문화원은 고양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문화생산 공유 기관이다.


시는 5월 18일 건국대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조선 왕들의 K-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역사학자로서,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왕으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등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의 가치를 새롭게 찾길 바란다. 독서대전을 계기로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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