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어제 방문자
5,034

경기

고양문화재단, 2023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오리엔테이션 진행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시민과 예술을 잇는 '고양문화다리',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총 20건의 '모든예술31-고양' 지원사업 스타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단체(개인)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2일(토),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개인)를 대상으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예술경영지원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올해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예술인과 최종 선정된 20개 예술단체(개인)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보다 예술인들이 만족하는 공모 지원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들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금 집행과 정산 교육을 위해 보조금 사업에 경험이 있는 외부 회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고양문화다리’ 는 전년 대비 5개 공모 지원 사업에서 규모가 축소되어 경기문화재단과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고양’ 사업만 진행됐으며, 총 137건의 예술단체(개인)가 신청하여 최종 20건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단체(개인)은 외부 전문가들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쳤으며, 각각의 공모사업에서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분야별로 신청접수 대비 선정 비율을 맞춰 장르 간 고른 안배를 도모했다. 전년 대비 지원 분야와 예산은 축소됐지만, 개별 지원금의 규모를 소폭 증액하여 총 1억9천5백만 원의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3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공모 지원사업이 고양특례시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