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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보안등 표찰 재정비 사업 완료

공공조명 체계적 관리 및 신속한 민원 처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4,500여개의 보안등을 대상으로 표찰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보안등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민원 대응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원활한 고장신고는 물론 표찰 데이터를 토대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담당자들이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사업과 병행한 한전 전기요금 계약체결 방식 변경을 통하여 수천만 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되고, 민원처리 신속한 대응 등 관리기능이 대폭 향상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에 표찰이 없어 시민들의 고장신고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함이 있어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고양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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