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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성동 마을 건물번호판 47건 무상 교체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향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25일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의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번 교체 대상은 47건으로, 노후로 훼손된(빛바램, 벗겨짐 등) 건물번호판의 정비를 통해 대성동 마을의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노후로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건물소유자 및 점유자의 경우 파주시청 토지정보과로 건물번호판 정비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 내 유일한 마을로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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