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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 공무원 치유·소통 프로그램 ‘힐링 시간, 쉼’ 진행

민원과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 격려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시간, 쉼’을 진행했다.


‘힐링 시간, 쉼’은 과중한 업무와 민원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원SK아트리움을 찾은 장안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은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III’를 관람하며 모처럼 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업무상 애로사항, 효율적인 악성 민원 대응법 등을 공유했다.


장안구는 다음 달 31일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시간, 쉼’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주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에서는 110명 남짓한 사회복지 공무원이 27만여 구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공직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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