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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11기 주부시정모니터 위촉

주부시정모니터 100명, 일상 속 불편·부당 사항 발굴 제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총 100명이 선정됐다.


주부시정모니터는 시정에 대한 관심, 고양시 거주기간, 지원 동기와 동별 인구 수를 고려해 선정됐다. 11기 주부시정모니터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부시정모니터는 시민과 시의 소통의 다리 역할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주변의 불편·불만사항 ▲생활주변의 미담·수범사례 ▲행정의 부당한 사례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등을 제보한다.


또한 여름 수해 시에는 지역 곳곳의 수해로 인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방법을 제안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를 운영해왔다. 시는 365일 모니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처리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전문가로서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의 활약을 기대한다. 모니터분들께서는 지역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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