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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기획조사 본격 시작

복지 위기 의심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기획조사 및 위기 의심 3가구에 방문하여 어려움 살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전·월세에 거주하여 기초주거급여를 지원 중인 수급자 중 실직과 생활고에 놓인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의 실태 조사를 통해 보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52가구를 조사한다.


중앙동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중 노인이 포함된 3가구를 그 첫 번째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한 결과 공적연금과 동거 자녀의 근로소득 등으로 생활 안정 기반이 모두 확보된 것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어려움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조사인 만큼 해당 주민들의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가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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