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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하천·구거 퇴적도 준설로 안심도시 구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2023년 3월부터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하천·구거의 70%가 덕양구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선제적 준설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수계별 로드맵을 구축했다. 또한 공릉천·창릉천 수계 준설사업비로 5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전에 준설 완료를 목표로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양구는 작년 집중호우로 퇴적이 심한 하천 교량과 주택이 있는 저지대를 중심으로 퇴적토를 준설하여 침수피해와 고립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붕괴되거나 퇴적인 심한 배수로를 중심으로 퇴적도를 준설하여, 앞으로 비가와도 걱정이 없는 안심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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