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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찾아가는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1일에 영도구에 소재한 상리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꿈나무 자원순환교실‘나는야, 새활용 공예가!’를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새활용 체험 실습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수업은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남항초등학교, 동삼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태종대초등학교 등 영도구 소재 4개 학교, 12학급 24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및 재활용선별장 홍보 영상 등 자원순환 관련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고, 필요없는 천을 이용한 푸바오 인형·커피박 키링 만들기 및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등 새활용 공예체험을 통해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관계자는“어린시절부터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한 어린이들이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도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자원순환과 관련된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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