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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봉래2동, 혈압·혈당계 지원‘우리집 건강파트너’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스스로 관리하는 심뇌혈관질환‘우리집 건강파트너’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와 고위험군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위험요인을 사정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가구를 선정, 혈압계와 혈당계를 제공하고 자가 혈압・혈당 측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건강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관리에 기초가 되는 혈압‧혈당계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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