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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활성화 협의회

지구별 학생생활교육 협력 협의 기구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24일 2일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학교생활인권규정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인성교육 업무담당 보직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 및 지구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인권옹호관의 학교생활인권규정 운영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규정 제·개정 절차에 관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생활과 관련한 학교 내 갈등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해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 보직교사의 업무이해도 제고 연수 △학생생활지도 기반이 되는 학교인권규정 운영 방안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인권규정 제·개정 절차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다룬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광주하남 지구별 학생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급과 지역을 고려하여 14개 지구로 구성되어 학생생활교육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로 각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는 간사교가 구성되어 있다. 간사교는 상시적 소통체계를 운영하고 상반기, 하반기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지역 소속교 업무담당자 간 예방적 생활교육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지구별 학생생활교육협의회에 참석한 생활인권부장 임은 “우리지역 우범지역을 공유하며 연합교외생활지도 방안을 강구하고, 업무추진 시 현장에 필요한 제도나 지원에 관하여 실제적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학생생활교육 협력의 길을 열어 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광주하남 맞춤형 학생생활교육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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