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어제 방문자
1,924

경기

수원시 권선1동,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자립동행프로젝트 ‘나 혼자 잘 산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나 혼자 잘 산다’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나 혼자 잘 산다’ 는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5명에게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생활방법 등을 멘토링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구입하여 손수 전달하고 함께 집밥을 먹는 ‘집밥데이’를 가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심리, 정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족관계가 필요하다”며 “정서적 지지대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