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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오포 동네 온(溫)바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주 오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건강교실인 '오포 동네 온(溫)바퀴'를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프로방스아파트 경로당 방문으로 시작된 ‘오포 동네 온(溫)바퀴’는 현장 중심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이웃 간 돌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건강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영프로방스아파트 경로당 상담에서는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각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포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결핵실의 지원을 받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결핵 검진방법’등 결핵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태도 확인해주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피부에 닿는 복지서비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느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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