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3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이용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와 차량관리과,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하반기 두 차례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