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금) 관내 중학교 2학급 학생들의 의정부아트캠프 음악공연 체험을 시작으로 2023 의정부 미래교육협력지구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프로그램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의정부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문감성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희망하는 초, 중, 고 학급의 신청을 받아 4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한 46학급은 의정부아트캠프의 음악공연 및 역사체험,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미술전시, 대학로 소극장(아트포레스트)의 연극공연을 체험한다.
한편,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의 합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자율·균형·미래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